인천 S중학교의 학생과 교사가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일부는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중학교 학생 34명과 교사 4명이 지난 5일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였으며 이 중 증상이 심한 학생 5∼6명이 6일 조퇴하거나 결석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모두 회복됐다.
시교육청과 관할 연수구보건소는 이들로부터 가검물을 채취, 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은 이들 학생과 교사 가운데 학교 급식을 먹지 않은 학생들도 있었던 데다 학교엔 매점이 없고 정수기는 최근 정기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집단식중독 증상의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