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부터 한 달간 ‘제1차 탄소포인트제도 시범사업’ 우수가정에 대해 인센티브(포인트)를 지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도시가스 사용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탄소포인트 제도 시범사업’에 총 3천644세대가 참여했다. 이중 2천240세대가 포인트 지급대상으로 선정돼, 절감율에 따라 1만원∼5만원까지 차등해 인센티브(포인트)를 지급키로 했다.
인센티브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으로 지급되며 총 7천571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참여 신청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자치센터를 방문하면 인센티브(재래시장 상품권)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제1차 시범사업 선정 가정은 시, 군·구 홈페이지 ‘새소식’의 ‘제1차 탄소포인트 제도 포인트 지급대상 선정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탄소포인트 제도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키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으로 이번 1차 시범사업을 통해 2007년 같은 기간 대비 11.8%(115.4천㎥)의 도시가스를 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