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주택이 침수되고 담장이 무너지는 등 모두 55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부터 14일 밤까지 인천지역엔 총 119.5㎜의 많은 비가 내리고 최고 풍속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주택침수 12건, 수목전도 18건, 간판이탈 9건, 담장전도 3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과 어선 조업이 통제되고 일반 선박이 항.포구로 대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