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공공기관부터 에너지절약을 선도해 범시민적 에너지절약 의식을 확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실시한 추진실태 점검결과 이행율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에너지정책과장을 단장으로 12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4개 분야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각 항목의 이행율 점검·평가와 함께 올해 초 26개 기관에서 제출된 ‘2008년도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실적’ 현장 실사를 병행한 결과 평균 이행율 74%로 전년도 대비 5% 상승했으나 다소 낮은 이행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해 지적사항을 개선토록 조치하고, 오는 11월 하반기 점검시 이행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66개 공공기관 점검결과 인천도시개발 공사 등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에 대해 ‘기관포상’하고, 후순위 5개 기관은 해당기관 추천에 따라 유공자를 선정, 오는 11월 에너지절약의 달 행사시 ‘개인포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