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생활체육줄넘기시범단이 제5회 아시아 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1위, 아시아컵(음악줄넘기) 2위, 개인종합 1위, 3위 등을 차지 인천시 위상을 드높였다.
세계대회와 아시아대회가 격년제로 번갈아 열리는 이번 아시아 줄넘기선수권대회는 5회째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됐다.
아시아줄넘기 연맹(ARSF)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홍콩, 일본, 싱가폴, 중국, 마카오, 타이페이, 한국 등 7개국에서 참가했으며 한국선수단은 임원 및 선수 6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단 중 인천 명인체육관(관장 윤신호) 소속 선수로 구성된 인천시생활체육줄넘기시범단(임원 2, 선수 11명)이 유일하게 각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걷었다.
아시아줄넘기 연맹(ARSF)이 개최한 이번 대회 인천시 선수단은 단체전 5종목에서 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1를 획득했다.
또, 개인전 4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로 숭덕여중 이현지 양이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동초등학교 윤다솜 양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성별, 연령 제한 없는 마지막 경기 하이라이트인 아시아컵(음악줄넘기) 대회에서는 만 12세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선수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입상은 우리나라 대회출전 사상 처음으로 이뤄낸 것으로 2번의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지면서 감동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