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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편의 시] 생각

지현숙

자기만의 잣대에서 저울질 하는 이기심
대화의 장 열어 놓아 만나면 좋을 것을
이해 못한 숙제들이 응어리로 남는다.
잘 못된 말 한 마디 그 때는 달콤해도
세월의 앙금 속에 용해되지 못한 채
천파만파 보태어 눈 덩이가 된다.
오늘을 마감하는 정리하는 순간
놓쳐 버린 순간들이 가슴 저민다.

 

시인 소개 :1943년 경기 수원 출생.
<순수문학>(수필), <문예사조>(시)로 등단,
시집<목련이 피는 뜻은> 외
경기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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