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소개해 건전한 여가활동 풍토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된 ‘2009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가 오는 28일 안양시를 찾는다.
안양 중앙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생활체육 콘서트’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줄넘기, 에어로빅 등 4개 종목에 1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는 28일 오후 7시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생활체조 연합회의 에어로빅 시범과 ‘참여시민과 함께 배워보기’, 택견 연합회의 시범, 국학기공 연합회와 줄넘기 연합회의 시범과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 등 알찬 내용으로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가족의 일체감 형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친근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