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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한다는 배구팀 모두 모인다

31일까지 수원서 수원컵남녀 중고배구대회
총49개팀 참가 우승컵 도전

전국 남녀 배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수원컵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및 우수팀 최강전’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수원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원시의 배구 열기를 확대시키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교 24개 팀과 8개의 대학팀, 11개의 실업팀과 수원시 어머니 배구 6개 팀 등 전국에서 등급별로 4강에서 8강에 드는 강팀들로만 총 49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를 개최하는 수원시는 남자 실업부 수원시체육회 배구단과 여자부 수원시청 배구단을 비롯해 중·고교 팀을 포함, 총 8개 팀과 어머니 배구 6개 팀 등 14개 팀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각 부 우승팀 및 3위까지의 입상팀에게는 일정금액의 상금과 우승컵, 상장 등이 수여된다.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자전거를 경품으로 준비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학교 배구팀과 프로팀 등 많은 배구팀이 있어 배구 저변이 확보된 상태”라며 “전국 규모의 큰대회를 한번 개최해 배구열기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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