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1일 시본청 및 사업소, 그리고 시, 군·구 인사교류자를 포함 총 223명에 대한 금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천시는 이번 정기인사로 4급 직무대리 2명을 포함해 5급 이하 221명 등 총 223명의 직원이 승진 및 전보함으로서 그동안 명예퇴직과 파견 등에 따라 발생한 결원을 보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하반기 인사를 최소화해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인사는 시가 추구하는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과 도시축전, 2014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무능력이 탁월한 직원들에 대해 현업부서에 전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동일생활권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간 인사불균형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군·구 직원을 전입해 충원함으로써 자치단체간 승진불균형 해소와 함께 인사교류를 통한 인력의 균형배치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간 상생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하면서 “인천시가 당면한 대규모 국제행사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선진 국제도시 건설에 힘써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