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악기박람회인 ‘제5회 인천국제악기전(Music Korea 2009)’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인천국제악기전’은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등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부터 각종 수제악기와 국내외 민속악기, 음향, 조명기기 등 우리에게 ‘음악’의 모든 것들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 규모나 질적인 측면에서 국제 메이저 악기전시회로서 손색이 없도록 우수한 국내외 바이어와 해외업체의 유치를 통해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했다.
따라서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중요한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준비됐으며, 관람객들에게는 음악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규모는 해외 45개사 88부스를 포함해 총 142개사 409부스가 설치되며, 해외바이어는 30개국에서 150명, 국내 바이어 2천500명, 참관객은 3만명(음악전문가 2,100명 포함) 이상인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 품목은 현악, 목관, 금관, 타악, 건반, 민속악기 등 다양한 악기류와 스피커, 앰프, 믹서, 이퀄라이저 등 음향관련기기, 조율기, 박자기, 스탠드와 같은 악기소품, 첨단 무대 조명기기 등 약 2천500 품목이 전시된다.
한편 악기전 개장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부대행사로는 홍보대사인 이루마와 럼블피쉬의 팬사인회와 공연, 락페스티발, 직장인밴드 경연대회와 락, 클래식, 기타, 재즈콘서트, 색소폰 연주와 같은 참가업체 공연이 매일 실내와 야외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며, ‘방과후 학교 세미나’, ‘악기산업발전심포지움’, ‘교회음악세미나’, ‘피아노조율사협회 총회’등의 부대행사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