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One Click! 365일 심의이력 공개시스템(이하 공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개시스템은 학교 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설치 시 민원인들이 각 지번의 해제와 금지현황 등 그 동안의 심의이력 정보를 인터넷으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의 이번 공개시스템운영으로 그 동안 정화구역 내에서 기존에 금지된 장소를 임대차 계약함으로써 입어온 민원인들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할구청에서는 인·허가 시 해제 금지여부를 즉시 확인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터치 행정이 가능해져 민원서비스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정화구역 웹 사이트를 대폭 개편해 민원인들이 직접 민원처리상황 및 담당자를 조회하거나 심의일 이전에 사전의견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종 처리 시에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만족 사항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시스템 구축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보에 대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서민들의 재산상 피해와 불필요한 행정수요를 감소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타 시·도교육청에도 적극 보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