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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공무원 연수차 訪仁

캄보디아 프놈펜·타지키스탄 후잔트 등 10개 도시 참여

인천시가 미래비전과 다양한 행정영역, 문화체험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공무원 인천인 양성 연수’ 참가를 위해 10개국 10개 도시에서 11명의 중견공무원들이 인천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실시하고 있는 인천인 양성 연수는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며, 지난 4일부터 오리엔테이션과 안상수 인천시장 예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수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대련,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오아스, 캄보디아 프놈펜, 네팔 카트만두(2명), 파키스탄 카라치, 스리랑카 갈레, 타지키스탄 후잔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케냐 나이로비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해당도시의 과장급 공무원이 주를 이루고 직원에서 부시장까지 다양하며, 도시재건프로젝트, 문화홍보, 교육특보, 시의회 등 활동부서 또한 다양하다.

이들의 다양한 배경과 이력은 인천시의 다양한 행정 분야를 직접 소개받고 체험함으로써 참여도시들 간의 모범적인 사례들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은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도 참가해 지구촌 사회의 공동의제를 확인하고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같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국제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도시외교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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