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치행정국 장부연 국장은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 소속 각 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시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장 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추석맞이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전년도 전국적인 풍작과 경기침체로 쌀 소비량이 줄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무원 및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들이 솔선해 1인 1포씩 구매토록 함으로서 국내쌀 소비진작 촉진을 유도한다는 것.
이에 시를 비롯, 군·구, 공사·공단 등에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전달 품목으로 구매협조 토록 요청하고 동사무소, 통·리장,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일반주민도 신청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강화농협을 통한 직접 구매시 일방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토록 협조를 요청하고 지속적인 구매진작을 위해 공무원 내부망 ‘강화섬쌀’ 구매창구를 개설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이득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강화섬쌀의 품종은 추청, 2008년도 강화산으로 신청 접수후 도정해 밥맛이 월등히 좋고, 가격 또한 20Kg 4만5천원(배송료 포함), 10Kg 2만4천원으로 시중 대형마트보다 8천원정도가 저렴한 가격이며, 시청 배송시는 2천원을 깍아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