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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접목선인장 신품종 현장평가회

11일, 농진청-道 농기원 8품종 구색 등 평가

농촌진흥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고양시 한 재배농가에서 국내육성 접목선인장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실시한다.

국산 접목선인장은 전체 화훼수출액의 4.4%를 점유해 온 화훼품목으로 화란, 호주, 미국 등으로 수출되며, 세계교역량의 70~80%를 점유하고 있다. 접목선인장은 2007년까지 10년간 매년 평균 200만 달러 이상을 지속적으로 수출해왔고 2008년에는 249만 불을 수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3품종)과 경기도농업기술원(선인장연구소 5품종)에서 육성한 8품종들의 구색, 자구 증식력, 기호성, 시장성을 평가하게 된다.

국제적 접목선인장의 선호도는 구색 및 새로운 구형의 다양화에 있어 국내 품종육성에도 다양한 구색과 구형, 내 환경성 및 내 바이러스성을 두루 갖춘 국제경쟁력을 확보한 우수품종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품종들은 진한 적색, 밝은 적색, 황색, 주황색, 분홍색계의 구색과 생육이 빠르고, 자구의 증식력이 우수하며 자구 달림에 균형미가 기존품종들 보다 우수하단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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