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는 환경을 지키는 G(Green)4예요!"
환경 보호와 보전을 주제로 한 SBS의 새 환경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찾아라! 녹색황금'의 MC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 슈퍼주니어의 신동, SS501의 김형준, 2AM의 조권 등 아이돌 스타 4명이 나섰다.
이들은 특수 제작된 친환경 자전거를 이용해 환경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문제점을 밝히고 나름의 개선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들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수도 요금이 다른 가정에 비해 2∼3배 나온다는 의정부의 한 가정.
이 가정이 한달 동안 쓰는 물의 양은 무려 41t이며, 의뢰인이 혼자 일주일 동안 사용하는 물은 2.5t에 달한다.
이들은 시민과 함께 500㎖들이 페트병 4천900여 개에 물을 모으며 이 가정의 물 낭비 실태를 눈으로 보여주고 물을 절약할 방법을 모색한다.
이들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한편 실제 생활에서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이전에는 집에 들어가면 사용하지도 않는 방과 거실 불을 켰는데 지금은 내가 들어간 방만 불을 켠다"고 했고 조권은 "양치질할 때 물을 틀어놨었는데 이제는 2AM의 다른 멤버들의 눈치가 보여서라도 물을 꼭 잠근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프로그램이 환경을 다루지만, 내용이 딱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여자 연예인 중 접근해온 사람이 있다' 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MC들의 진실게임도 펼칠 예정이다.
김형준은 "아이돌 4명이 모였으니 우선은 10대와 20대 팬들이 프로그램의 주시청자가 되겠지만, 환경의 중요성을 다루는 유익한 방송인 만큼 점차 시청자층이 넓어졌으면 좋겠다. 시청률이 50% 넘게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활짝 웃었다.
신동은 "청소년들이 처음에는 아이돌인 우리를 보기 위해 '찾아라! 황금녹색'을 시청할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는 환경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찾아서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작을 담당하는 안순범 PD는 "'찾아라! 녹색황금'은 MC와 시청자가 함께 배워나가는 쌍방향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스타 4인방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아이돌 4인방의 주제곡도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방송은 14일 오후 6시2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