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민주당 의원(광명갑)은 광명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법안에 대해 백 의원은 대표발의 했으며 우윤근, 최규성, 최인기, 최철국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백 의원은 “지난 제10대 국회가 해산된 가운데 전두환정권의 비정상적인 국가보위입법회의 의결(1981.3.28)로 광명의 서울편입이 중단됐으나, 제18대 국회에서 30년만에 다시 서울편입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지방선거 시점인 2010년 6월이후에 본격적으로 통합절차가 시작되어 2012년초까지 마무리하고 2014년 지방선거부터 적용해야 한다”고 통합시점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