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수원체육관에서 국내 아마추어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9 수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바둑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바둑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며 어르신부, 성인최강부, 성인일반부, 초등최강부 등 1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대회 관람객을 위한 장기대회와 어린이 체스대회도 함께 열리며 수원 출신 바둑 기사인 한해원씨와 페이스페인팅, 휘호받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