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8일 지난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인천광영시남구와 (사)열린사회 시민연합이 공동주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차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환경네트워크와 왕송호수 수질개선 활동 및 생태회랑 복원사업을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리더들의 협력으로 지역의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주민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주민자치사례로서의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왕송호수지킴이 결성,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수질개선을 이루는등의 성과를 내고 특히 왕송호수 살리기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호수변 작품전시회와 음악회 개최등 주민참여를 자발적으로 이루는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주민자치센터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양주시는 주민자치 제도정책분야 우수상(양주시),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상(양주2동)과 장려상(남면),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회천3동) 과 장려상(회천1동)을 수상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안산시는 주민자치제도정책 분야와 사3동 주민자치센터의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센터는 센터활성화와 평생학습 분야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