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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300명 송도 워크숍

우수자 유공포창·도시축전장 견학 예정

인천세계도시축전으로 인천 곳곳에서 컨퍼런스와 이벤트가 한창인 가운데 이번에는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300여명이 모여 워크숍을 갖는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봄 강화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개최,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유네스코에 등록된 강화고인돌 등 문화관광자원의 보고인 강화군을 답사토록 해 문화관광 도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은 7일과 8일 양일간 송도에서 개최되며, 우선 첫날은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우수관광해설사들에 대한 유공표창, 관광해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를 갖고 2일차는 인천의 메가이벤트인 도시축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의 발전상황과 세계도시축전의 홍보에 대한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관광일선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시축전 관람은 인천대교 개통을 코앞에 두고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도시축전을 다시한번 업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첫날 개회식과 분임토의 등 공식행사에 이어 인천시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을 참석한 후 인천 초연에 빛나는 아트서커스 아이디를 관람하고 둘째 날은 도시축전 조직위에 마련한 설명회를 듣고 도시축전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해설을 시작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전국에서 2천600명이 활동 중이며 인천에서는 도심, 강화, 옹진 등 3개 권역에서 11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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