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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의원, 야생조수 피해액 경기도 전국 최다

전국대비 18% … 대책 마련 촉구

지난해 멧돼지나 까치 등 야생조수로 인한 피해액이 전국적으로 555억1천만원에 달했고 경기도는 101억8천만원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여상규 한나라당 의원의 농림수산식품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비 18%를 차지하는 것.

농작물 피해는 23억174만3천원이고 양식장 피해는 1천300만원, 항공기는 1억859만3천원, 전력시설은 77억6천528만4천원이나 됐다.

전국적으로는 야생조수로 인한 피해액 555억원 중, 전력시설 피해액이 377억2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작물 피해액은 138억 6백만원, 양식장 21억6천만원, 항공기 18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해 집중호우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액은 복구비 기준으로 207억원이었다.

여 의원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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