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과천시장이 19~26일 일정으로 3/4분기 6개동 방문 주민간담회를 갖는다. 문원동을 시작으로 한 주민간담회는 중앙, 갈현, 별양, 부림, 과천동 순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시민들의 민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여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동 공공청사 이전과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총 33건의 당면 현안사항을 설명해 주민의견을 청취, 시민과의 소통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
첫날 문원에서 여 시장은 문원1단지 지하공영주차장 및 시립어린이집 조성계획과 문원동 공공청사 이전계획을 언급, 주민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20, 21일 중앙동과 갈현동에선 중앙동 공공청사 이전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관련 부지 내 비닐하우스 관리 등 각종 크고 작은 현안사항에 대해 시의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