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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비행장특위 위원장 해외항공 벤치마킹 보고

수원시의회는 이종필 비행장특위 위원장이 지난 21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과 일본의 군 항공 시설을 둘러 본 뒤 벤치마킹 결과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 타이페이시는 주요 공군 비행장의 소음 피해 대책으로 민간 항공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비행이 제한하고, 군용 비행은 연습, 훈련 등은 미리 신청하고 고지할 의무가 있다고 고지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할 경우 비행기 항로를 바꾸거나 비행기가 이륙하는 지점에 방음벽을 설치해 소음 피해를 방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오미타마시는 햐쿠리 비행장의 소음대책으로 정부와 자치단체가 TV시청료의 절반을 부담하거나 전화수신장애 보조 등을 하고 있으며 연평균 200여건의 피해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한편 수원시의회 비행장 특위는 비행장 소음 등 피해에 대한 외국 사례를 조사해 이를 수원비행장 피해 대책과 비교 분석하기 위해 해외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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