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고가 제47회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에서 18년 만에 남자고등부 단체전 정상을 되찾았다.
금곡고는 3일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10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의정부 경민고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금곡고는 지난 1991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8년 만에 우승배를 품에 안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준결승전에서 서울 보성고와 접전끝에 3-2로 승리, 결승에 오른 금곡고는 첫번째 경기에서 주종규가 경민고 최우현을 상대로 경기시작 1분만에 허벅다리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금곡고는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박상일이 상대 최병학을 배대뒤치기 한판으로 제압, 2-0으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금곡고는 세번째 판에서 지근배가 상대 김민우를 경기시작 2분만에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꺾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의정부 경민여중이 전남 무선중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북 영선중에 1-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와 의정부 경민여정산고가 나란히 결승진출에 실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남중부 단체전에서도 의정부 경민중이 결승진출이 좌절되며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