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여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도대표 1차 평가전에서 여자중등부 패권을 안았다.
의정부여중은 14일 부천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결승에서 최선희(8골)와 유소정(7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강미진(10골)이 분전한 구리여중을 24-21로 제압했다.
또 남중부에서는 부천남중이 하남 남한중에 22-20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고 남녀초등부에서는 부천 원종초와 의정부 가능초가 하남 동부초와 구리 인창초를 각각 14-13, 18-1로 꺾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