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7일 경기도체육회관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생활체육 일선에서 도민들을 직접 지도하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교양 수양 및 올바른 직업의식 함양을 위한 ‘제7차 월례강좌’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월례강좌에는 도 남부지역 5개(수원·평택·안성·화성·오산)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50여명이 참가해 ‘도전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6회 강좌와 마찬가지로 전창훈 국방대 교수의 올바른 역사의식에 대한 강의와 함께 문훈기 나누리병원 실장의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상해의 대처 방안’에 대한 이론 교육과 뉴스포츠협회에서 새로이 전파하고 있는 스포츠(핸들러, 플라잉디스크)에 대한 실기교육이 있었다.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생의 중요한 시간에 대표 인물로 대표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생활체육지도자는 백년 사회, 백년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