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행주한우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에서 최고상인 종합우승을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는 관내 축산농가의 대통령상 수상과 관련 경기 북부에서는 고양행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육질과 등급을 인정받아, 그동안 시와 축산농가가 함께 노력한 축산시책의 결실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 관내 유완식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된 것은 분야별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정보교류를 통해 혈통개량과 소화율이 높은 발효사료(TMF)급여 등 성장단계별로 사양관리, 친환경 축산기술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인 것을 알려졌다.
이번 전국한우능력평가는 전국 102농가 204두가 출품했으며 유완식 농가의 한우는 30개월령으로 출하체중 740kg, 도체 중 465kg, 등 지방 9mm 등의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1++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