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시청 강당에서 초등교사, 어린이집 시설장 등 150명을 대상으로 EM(유용미생물군)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생활하수 등 오염원에 노출된 탄천살리기 일환으로 개설된 것으로 EM 이론교과와 함께 EM활용 발효액 및 비누 만들기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돼 친환경적 인식 변화가 기대된다.
한편 EM은 유산균 등 일상생활속 흔히 접할 수 있는 미생물로 수질 악화예방효과로 악취 제거에 유용하게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