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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율에 몸을 맡기고…

‘발레와 함께하는…’ 내일 화성 유엔아이센터

올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가족들과 훈훈한 정감을 나누며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이 있어 가슴을 설레게 한다.

협성대학교 음악학부 김현숙 교수를 포함해 4명의 중견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HS Piano Quartet’의 창단연주회로 열리는 ‘발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연주회’가 내달 1일 저녁 7시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피아노와 발레를 접목시킨 실험 무대로써,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서 음악의 이해를 높이도록 기획됐다.

음악회의 주제는 ‘춤’으로써 첫 스테이지는 베버 ‘무도회의 권유’와 하차투리안 ‘칼춤’을 두 대의 피아노에서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한다.

이어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을 피아노와 트럼펫, 트럼본의 연주에 맞춰 ‘얀 발레단’의 공연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선 피아노 연주에 맞춰 호두까끼 인형 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수 있다.

공연관람은 전석 초대이며, 좋은 좌석을 원하는 사람은 031)296-2560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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