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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제1회 ‘이코체’ 품평회 1만5천명 발길 꽃장식 관람

과학과 꽃의 만남이란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3회 녹색과학성장을 위한 꽃 장식 전국 경연대회와 제1회 ‘이코체’ 품평회가 29일 성황리에 마쳤다. 3일이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열린 이들 대회엔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총 102명이 내놓은 꽃 장식품은 하나같이 출중했으나 크리스마스 양말과 장화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최경화 ‘크리스마스의 소원’은 이목을 끌었다. 난 종자를 우주선에 탑재, 우주의 무한 방사에너지에 노출시킨 후 지구에서 재배해 새로운 돌연변이종을 선보인 ‘우주선 난’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오래 묶어놓았다. 이들 작품들은 교육과학기술장관과 경기도지사, 과천시장상 등을 받아 진가를 재확인시켰다.

초화류와 분화류 등 5개 부문별로 열린 이코체 품평회는 31명이 출품, 최연주, 이현복, 김재서, 정병재, 강경원씨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받는 등 20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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