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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 천하통일’ 내년으로 미뤘다

에닝요·이동국 못막고 전북에 1-3 패… 통한의 준우승

성남 일화가 전북 현대에 아쉽게 패하며 K리그 준우승에 머물렀다.

성남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상대 김상식에게 중원을 장악 당하며, 전반 에닝요의 2골에 이어 후반 이동국에게 패널티킥 추가골까지 내주면서 0-3으로 뒤진 상태에서 김진용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성남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오며 K리그 8회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정규리그 1위 전북의 벽을 넘지 못해, 지난 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치른 1차전 무승부에 이어 이날 경기에 패하면서 1무 1패의 성적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성남은 지난 1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했던 라돈치치를 포함 외국인 공격수 몰리나와 파브리시오를 모두 선발로 내세우며 강한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성남은 전반 초반 미드필더 진영에서부터 전북을 압박해 공격의 활로를 찾아가며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 갔다.

그러나 성남은 전반 21분 패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파울로 내준 프리킥을 상대 에닝요에게 오른발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지기 시작했고, 39분에도 골에어리어 우측에서 최태욱의 패스를 받은 에닝요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성남은 후반 27분 패널티지역에서 조병국의 파울에 이은 이동국의 패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하며 0-3으로 밀렸다.

그러나 성남은 후반 39분 몰리나가 상대 수비벽을 피해 프리킥 슛팅한 볼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달려들던 김진용이 방향을 틀어 골로 연결시켜 1-3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후 성남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추가 득점 기회를 찾았지만 더 이상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쳐 1-3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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