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내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대비 입시설명회를 가져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교육청은 10일 숭덕여고 대강당에서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내실화를 위한 ‘고등학교 학생·학부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의 ‘대입-call센터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 마중물 운영요원 등 1천여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입시설명회는 50명의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대입-call센터 마중물’ 운영요원들이 분석한 2010대학입시 정시모집에 관한 정보와 자료가 제공돼 관심을 끌었다. 또 3시간여 동안의 연수에서 시교육청 대입지원전략인 ‘2010 대학입시 정시모집 대비 주요 대학 전형 분석과 지원 전략’에 대한 특강과 ‘맞춤식 진학지도 사례도 발표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로 사설 입시기관 및 학원에 의존해 온 대학진학지도의 기존 관행을 탈피, 공교육의 기능회복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