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완료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고양시지부에서 추천받은 숙박업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4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서비스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인 녹색등급 업소가 17개소, 황색등급(우수업소)이 12개소, 백색등급(일반 업소)은 5개소로 나타났다. 이번 등급평가에 따른 등급표는 해당업소 영업장에 게시될 예정이며 평가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가족부에서 일괄적으로 우수업소 로고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