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스타트센터는 16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유아와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 및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은 소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불조심의 생활화와 화재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유아들이 실습하도록 진행했다.
또 예절교육을 실시, 취학 전 인사예절을 포함한 생활예절, 전화예절, 학교예절 등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한국전통문화원의 도움으로 같은 대상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유아들은 흥미와 호기심으로 교육에 참여, 유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문제의 해결보다 중요한 예방법을 배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에서 계속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