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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핸드볼협회 “최고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핸드볼인의 밤’ 행사
대의원총회서 결산보고도

 


경기도핸드볼협회가 17일 부천시 소사동 프리존웨딩홀에서 ‘2009 정기 대의원총회 및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자 도핸드볼협회장과 권선우 부천교육장을 비롯, 핸드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핸드볼협회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2009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보고를 받고 협회의 2010년 예산을 2009년보다 3천300여만 원 가량 증액된 1억850여만 원으로 확정했다.

또 2010년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중 여고부를 포인트제로 선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핸드볼인의 밤에서는 팀을 전국대회 2회 우승과 제38회 전국소년체전 3위로 이끈 김연빈(부천 원종초)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원종초는 최우수단체상 수상과 함께 홍성환 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3개 부문을 휩쓸었다.

공로상은 황교선 도교육청제2청 장학사가 수상했고, 박상협 부천공고 교장과 오현숙 도핸드볼협회 부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희자 회장은 “도 핸드볼이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추진 않았지만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차근 차근 실력의 계단을 밟아 올라가다 보면 최고가 되는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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