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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무한돌봄 도내 ‘무한확대’

파주·포천·광주 등 16개 시·군 순차적 개소
산하 기관에도 설치… 내년 상반기 전지역 운영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가 도내 전 시·군에 내년 상반기 안으로 설치·운영된다.

도는 20일 파주·포천·광주시 등 16개 시·군에 내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나머지 시·군은 연내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 산하 경기복지미래재단에도 도 무한돌봄센터가 설치돼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각 무한돌봄센터에는 도비 40%, 시군비 60% 비율로 모두 57억4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시·군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무한돌봄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도 무한돌봄센터는 각 시·군의 센터 운영모델을 개발·평가·자문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무한돌봄 사례 관리자를 육성하는 등 도내 무한돌봄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저소득층 가정 및 일시적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무한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2만8천236가구에 356억원을 생계비 등으로 지원했다.

도는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사업비가 부족할 경우 추경예산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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