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벤트산업의 전반을 엿볼 수 있는 ‘2010 이벤트산업전’이 7일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9일까지 3일간 기획사, 이벤트 툴 업체, 에이전시 업체 등이 참여해 100여개 부스에서 이벤트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서울시 주최의 세계등축제를 기획한 한국전통등연구원은 전통등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이벤트 및 공연 장식물 업체인 파나아트는 가변형 무대제작과 연출, 다양한 무대시스템을 선보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각종 공연과 축제 성공사례 발표, 세미나와 강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