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검단신도시 교통처리를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검단연장선과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지선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공사중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지역 연장선을 부평구청역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될 수 있도록 추가 연장을 검토 중이다.
시의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될 경우 검단지역을 포함한 인천서북부 지역과 기존 시가지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 인천대공원을 편하게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시민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용 승객수는 오는 2014년 하루 평균 23만여명의 이용이 예상되고 도시철도 교통분담율은 11.26%에서 15.9%로 증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천과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경제 파급효과는 취업유발효과 3만5천600명, 생산유발효과 4조6천22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