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예가 류호숙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예가 류호숙씨는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우수상’과 ‘신사임당 이율곡 기념 서예대전 특선’, ‘한국서예진흥협회 우수상 및 특선’, ‘인천미술대전 서예부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류씨는 또 한울타리회원전과 묵향회전, 한중서법교류전, 신사임당 이율곡초대작가전 등 수많은 그룹 대전과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인천지부 심사 및 운영위원, 한국서예진흥협회 운영 및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글 궁체부터 민체 등 다양한 서체가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으로는 인현왕후와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 신사임당, 서정주 시인, 웃는 기와(천년의 미소), 탑과 꽃 창살, 우리나라 산과 나무, 그밖에 많은 선인들의 만남 등을 접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의 아름다움과 문인화 속에 숨겨진 운치, 예술 속에 살아 숨 쉬는 낭만, 그리고 삶의 향기를 가득 채워 갈 수 있도록 인천시민과의 따뜻한 만남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