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체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18일부터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다양한 유동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된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과 50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기업체가 자금지원을 보다 수월하고 유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자금지원 확대를 위한 지원결정 기준을 변경, 융자기간 중 매출액 증가시 증액된 부분을 추가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또 고용창출 우대자금 지원시 당초 고용률이 0%인 기업에 대해 향후 5년간 자금지원을 제한했던 것을 전면 취소하고 기존업체와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고용유지에 대한 기업체 부담을 완화, 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밖에도 시는 GM대우 협력업체 보증지원을 위한 지역상생펀드 출연과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공급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적극 개발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