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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주변 ‘불량식품’ 제로화

안전구역 지정·급식위생 향상 등 총력

고양시는 학교주변 먹을거리 관리를 강화하고 단체급식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올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학교 및 학교주변 200m 이내의 구역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114개소를 지정하고 학교 출입구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전담 관리원 및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위촉 지정했다.

또한 영양성분 기준에 적합한 우수 판매업소를 선정, 표지판을 제작 업소에 부착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구역내 식품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해 위해식품 판매행위 사전 차단 등 위생의식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특히 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경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식생활안전 관련 인형극 공연을 대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총 46회에 걸쳐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환경 개선에 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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