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경인지방노동청에 허원용(53) 전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평등정책관이 18일 취임했다.
이날 경인지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허 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 최대의 공통된 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것이며 복수노조 문제와 노조 전임자 급여지급금지 문제가 방향이 설정된 만큼 올해가 노사관계 선진화의 원년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청장은 성동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6회로 지난 1983년 노동부에 임용돼 노사정책과장과 국제협력담당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홍보관리관, 고용평등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