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전통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도시를 향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복권기금 전통나눔이 이번에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전통나눔음악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인천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전통나눔음악회 그룹 공명의 두드림,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의 장은 올해로 7년을 맞는 전통나눔사무국이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통나눔음악회의 인천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4인조 창작타악그룹 공명이 인천시민들과 함께하며 타악의 마술사 공명의 고속운동, 전쟁과 평화, 공명유희 등 전통음악의 다양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창작 국악악기 공명 특유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다양한 무대를 마련, 시민의 감성을 이끌어 냄으로서 문화가 주는 즐거움과 전통이 만들어 내는 아우름을 느끼며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고 따뜻함을 느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현대적 해석이 시대의 흐름인 지금 국악의 현대화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악의 마술사 그룹 공명의 전통음악의 색깔과 항구의 도시 인천에서 그들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