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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업무공조 필요” 박보환의원, 동탄1,2 주민 애로해결 당부

박보환 국회의원(한나라·화성을)이 지역구인 동탄1,2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애로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보환 의원은 지난 29일 신임 인사차 방문한 김성태 LH 동탄직할사업단장과의 접견을 통해 1신도시의 메타폴리스와 치안기반시설 문제를 비롯 2신도시 성원샹떼빌 주민이주문제, 동탄일반산업단지 문제 등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LH측의 적극적인 대응과 조속한 해결 노력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메타폴리스와 치안기반시설 문제는 LH의 직접책임 단계가 아니라 하더라도 명품신도시를 약속했던 공기업의 책무를 이행한다는 측면에서 해당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공조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성원샹떼빌과 동탄일반산업단지의 경우도 규정과 메뉴얼에 의한 업무처리보다는 타의로 생계기반을 옮겨가야 하는 서민들을 보호한다는 정책적 마인드를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성태 LH 동탄직할사업단장은 “동탄신도시 개발의 성공적인 진행과 완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칙을 충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업무파악을 서둘러 동탄1,2신도시 주민들의 애로요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1신도시는 인구 12만명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현재 95%수준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28만명 인구수용을 계획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는 2012년 첫 분양을 목표로 주민보상 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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