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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취약계층 교육복지 55억 지원

‘투자우선’ 8개 행정도시구역 학생 혜택
‘농산어촌 돌봄학교’ 강화·옹진군 대상
학교 복지정책 균형 조율 기대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과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운영에 54억8천800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취약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육적 성취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시행으로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으로 47억7천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8개 행정구역의 유·초·중 79개 기관에서 1만25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운영은 강화, 옹진군 2개 농어촌지역의 초·중 9교에서 7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790명의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으로 인천의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복지 수혜계층의 폭을 넓히고 지역 간, 학교 간 차이를 보정함으로써 균형 있는 교육복지정책이 펼쳐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 발달함은 물론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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