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진접택지개발지구에 대해 잠실역, 강변역, 청량리 등 총 14개 노선 218대의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 단계별로 운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입주가 시작된 금호, 신영지웰아파트 등 지역에 대해 청량리(7-5번, 202번), 강변역(1-5번, 9번, 9-9번), 잠실역(1115-7번), 강남역(2000번) 등 7개 노선 135대를 오는 8일 우선 투입, 다가오는 설 연휴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진접택지지구는 1만2천35세대 3만5천631명의 수용인구로 공동주택의 경우 올해 안에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달 29일 현재 10%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