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6.1℃
  • 흐림대구 8.7℃
  • 흐림울산 11.0℃
  • 흐림광주 9.0℃
  • 흐림부산 14.1℃
  • 구름많음고창 6.3℃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4.6℃
  • 흐림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10.9℃
기상청 제공

우울증 30대母 아들 안고 투신 자살

4일 낮 12시3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 앞에서 인근에 사는 P(32·여)씨가 생후 13개월 된 아들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 K(61) 씨는 경찰조사에서 “순찰을 돌다가 ‘쿵’하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여성이 아기를 안은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P씨가 산후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P씨가 아기를 안은 채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