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시한 쌀가공식품 생산 및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정부가 보유한 묵은 쌀 가운데 최대 40만t을 밀가루 가격에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쌀은 1㎏당 2천188원, 밀가루는 1㎏당 900원 수준이므로 재고 쌀을 사실상 반값 이하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의미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재고 쌀 160여만t 중 적정 재고를 제외한 80여만t 가운데 공공비축미 등을 뺀 최대 40만t은 밀가루 가격에 공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005년산 재고 쌀의 가격을 지난 9월 950원으로 내린데 이어 지난달 5일부터는 768원으로 인하했으며, 2006년산 재고 쌀도 지난달 960원으로 가격을 내려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또 2005년산 재고 쌀 가격을 1㎏당 500원 수준인 밀 가격까지 인하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