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저소득층 가정에게 제공되는 아동급식이 중단되지 않도록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겨울방학 급식 대상자 5천263명에게 연휴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급식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는 떡국용 떡, 밑반찬 등 부식 등을 미리 준비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결식아동 추가 발굴, 효율적인 급식제공을 위해 아동급식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아동급식지원 비상연락망을 시청 상황실과 당직실에 비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