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출마를 위해 최석민 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0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최석민 전 충북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의 독주와 독선을 막고 국가발전을 이루는 소명이 바로 민주당에 있다며 6.2 지방선거와 2012년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최 전 청장은 “중앙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광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민 전 충북경찰청장은 광주시 실촌읍(곤지암) 출신으로 경찰 치안감으로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종합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도로교통공단 안전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다.
최 전 청장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서 외부인재 영입 차원에서 경찰고위간부 출신 영입대상으로 입당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