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교통이동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 및 운행시간표 포켓용 수첩을 제작·배부키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교통이용약자의 대중교통수단은 주로 민간업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편의시설 설치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도시)철도 역사 및 여객터미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지만 접근이 어렵다.
이에 시는 ‘포켓용 수첩’을 제작·배부, 홍보 및 안내로 장애인 특별운송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특히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 이용,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코자 장애인특별운송의 운영현황인 노선도와 운행시간표 등을 수록, 포켓용 수첩으로 제작했다.
시는 제작된 수첩을 군·구 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단체(기관)등에 2천부 배포,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특별운송 차량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